책소개(추리, 미스테리) #4 [내 이름은 빨강 2]_오르한 파묵, 내 이름은 빨강 인물 관계도,내 이름은 빨강 줄거리

오스만 제국

#1 책 소개 preview

내 이름은 빨강2_상현도서관 대여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오르한 파묵의 대작!

 

1권에서는 각 인물들에 대한 설명이 주를 이루어 이야기가 진행 된다면, 2권에서는 본격적인 살인자를 찾고, 살인자가 훔쳐간 밀서의 마지막장의 비밀에 대해 풀어나간다.

 

1권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클릭!

<내 이름은 빨강1> 줄거리 보러가기

 

#2 2권 이야기 소개

1) 등장인물 소개

 

앞서 관계도를 그렸지만 혹시 잊어버렸을 수 있기 때문에 다시 한번 인물 관계도를 올린다.

내 이름은 빨강 2_인물 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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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야기 소개

 

에네시테가 살해당했다는 것을 술탄이 알게 되자, 술탄은 화원장 오스만과 카라를 불러 사흘 안에 살인자를 찾아낼 것을 명령한다.

 

그때, 살해당한 엘레강스의 부인이 살해당했을때 엘레강스의 몸에서 나온 '말 그림'을 전달해 주게 되고, 화원장 오스만은 그 ' 말 그림' 에서 살인자에 대한 힌트를 발견한다.

 

바로, 말의 콧구멍이 특이하게 그려졌다는 것.

 

아무리 그림을 그릴 때 개성을 나타내지 않으려고 해도, 화가 마다의 스타일이 은연중에 보이기 마련이라서, 살인자로 의심받는 3명의 세밀화가의 그림들을 관찰하여 살인자를 잡으려 한다.

 

3명의 화가에게 각각 찾아가 말의 그림을 그릴것을 명령하지만, 살인자는 왜 말 그림을 그리라고 명령하는지 이미 눈치채고 있었고, 살인자는 특징없는 평범한 말을 그려 결국 말 그림만으로는 살인자를 찾는데에 실패한다.

 

화원장 오스만은 술탄의 서고에 들어가 예전에 3명의 세밀화가가 그렸던 그림들을 봐야 말의 콧구멍을 그린 사람을 유추할 수 있다고 말하고, 술탄은 서고에 들어가는 것을 허락한다.

 

그러나, 오스만은 술탄의 서고에서 그동안 자신이 보지 못했던 그림들에 감동 받아, 살인자를 찾으려는 것은 잊고 더 많은 그림들을 보고 기억하려 애쓸 뿐이다.

 

점점 술탄이 명령했던 시간이 다가오는데, 오스만은 살인자를 찾는데에는 관심이 없고, 이에 카라는 초조해진다...

 

한편, 카라는 세큐레와 결혼에 성공하지만, 달콤한 신혼을 즐기기도 전에 술탄에게 끌려가 살인자를 찾아 내려 애쓰고 있었고, 영문도 모른채로 혼자가 된 세큐레를 보고 기회로 여긴 하산은 세큐레의 죽은 남편이 돌아왔다며, 율법에 따라 세큐레를 가족들(하산)의 집으로 들어오게 만든다.

 

이 사실을 뒤늦게 접한 카라는 하산을 죽일 생각으로 사람들을 이끌고 하산의 집으로 찾아가게 되고.....

 

카라는 과연 세큐레를 차지하고, 살인자도 찾아낼 수 있을까?

 

#2 작가 소개

튀르키예의 소설가, 수필가이며, 2006년 튀르키예인으로서는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튀르키예에서 책이 가장 많이 팔린 작가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소설가로, 지금까지 발표된 모든 소설이 튀르키예 문학 연구가인 이난아 교수에 의해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다.
 
작품 가운데 특히 '내 이름은 빨강'은 외국 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만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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